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기록 문화' 도시 정체성 발굴 성과"
정진규 2021. 10. 26. 22:15
[KBS 청주]청주시가 법정 문화 도시에 선정된 지 2년을 맞아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연 토론회에서 문화 도시 사업이 도시 정체성 발굴에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지만 사업 인지도는 한계로 지적됐습니다.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기록 문화 도시라는 정체성을 찾고 시민 문화력을 높인 점은 성과이지만, 문화 도시의 사업 인지도가 낮은 점은 과제로 꼽았습니다.
한편 청주시는 정부의 문화 도시 첫 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정진규 기자 (jin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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