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로운, 박은빈에 "담이는 내 첫사랑" 고백

2021. 10. 26. 22: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로운이 박은빈에게 '담이'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극본 한희정 연출 송현욱 이현석) 6회가 방송됐다.

이날 이휘(박은빈)는 정지운(로운)에게 "지난번엔 내가 말이 좀 심했다. 그 궁녀 죽었다더군요"라며 '담이'에 대해 말했다. 이에 정지운은 "그래서 저하께서도 기억을 못 하셨나 보다"라고 반응했다.

자신이 '담이'라고 밝히지 못한 이휘는 "그 아이가 많이 특별했나 보다"라고 물었다. 이휘의 말에 정지운은 "첫사랑이었다. 저를 많이 바뀌게 해준 아이였다. 다시 만난다면 고마웠다고 말을 해주고 싶었는데…이젠 그리할 수도 없게 됐다"며 슬퍼했다. 이어 "이런 일로 심려를 끼친 것 같아 송구하다"라며 이휘에게 사과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