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노태우 전 대통령 사인은 숙환..가족 1명 임종"

문근미 2021. 10. 2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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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이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사인을 밝혔습니다.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은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노 전 대통령의 사인은 장기간 투병 중 여러 질병이 복합된 숙환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다계통 위축증' 등으로 장기간 투병하면서 전신이 허약해진 상태에서 여러 질병이 복합적으로 발생해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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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울대학교병원이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사인을 밝혔습니다.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은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노 전 대통령의 사인은 장기간 투병 중 여러 질병이 복합된 숙환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다계통 위축증' 등으로 장기간 투병하면서 전신이 허약해진 상태에서 여러 질병이 복합적으로 발생해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계통 위축증은 여러 신경계를 침범하는 질환을 통칭하는 용어로, 소뇌 기능 저하와 관련한 증상이 많아 '소뇌 위축증'이라고도 불리는데 대표적인 증상으로 보행 장애와 말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구음 장애가 있습니다.

김 원장은 임종 때 가족 가운데 한 명이 자리를 지킨 것으로 안다면서도 마지막으로 남긴 말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 보시겠습니다.

<제작 : 진혜숙·문근미>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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