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홈 마지막 경기 승리해 기뻐, 정수빈·강승호 잘했어"

최민우 입력 2021. 10. 2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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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이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에서는 정수빈이 3타수 1안타 1홈런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정수빈이 홈런을 때려낼 때도 강승호가 2루타로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고, 6회에는 2타점 적시타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김 감독은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하게 돼 기쁘다. 중간 투수들도 승리를 지켜냈고, 홈런을 친 정수빈과 멀티 히트를 기록한 강승호가 승리 수훈 선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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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 잠실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잠실=최민우 기자] 두산 김태형 감독이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산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과 정규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7-2로 이겼다. 경기장에 찾아온 홈 팬들 앞에서 승리를 거두며, 단독 4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의 시즌 전적은 68승 64패 8무가 됐다.

경기에서는 정수빈이 3타수 1안타 1홈런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5회말 무사 2루 때 상대 선발 최원태의 135㎞짜리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으로 팀 분위기도 달아올랐다. 6회에는 4점을 뽑아내 승리에 느낌표를 찍었다.

강승호의 활약도 대단했다. 이날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정수빈이 홈런을 때려낼 때도 강승호가 2루타로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고, 6회에는 2타점 적시타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마운드도 실점을 최소화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선발 최원준이 4.2이닝 1실점한 뒤 내려갔지만, 이후 이현승~이영하~김명신~이승진이 차례로 등판해 승리를 지켜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하게 돼 기쁘다. 중간 투수들도 승리를 지켜냈고, 홈런을 친 정수빈과 멀티 히트를 기록한 강승호가 승리 수훈 선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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