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무에 극단적 선택 시도..공무원 노조 "진상 조사"

김영록 2021. 10. 2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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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 서구청에서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한 보건직 공무원이 최근 극단적 선택으로 중상을 입은 것과 관련해 공무원 노조가 철저한 진상 조사와 재발 방지책 마련 등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최근 코로나19 방역 업무와 감염병 위반 업소에 대한 관리 업무 등을 잇따라 맡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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