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수성' 김태형 감독 "홈 최종전 승리 보여드려 기분 좋다" [잠실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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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귀중한 1승을 챙기며 4위 자리를 지켜냈다.
두산 베어스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16차전)에서 7-2로 승리했다.
두산은 27일 인천에서 SSG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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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후광 기자] 두산 베어스가 귀중한 1승을 챙기며 4위 자리를 지켜냈다.
두산 베어스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16차전)에서 7-2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2연승과 함께 시즌 68승 8무 64패를 기록하며 4위 자리를 지켜냈다. 올 시즌 키움전은 7승 1무 8패 열세로 마무리.
선발 최원준이 4⅔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내려간 가운데 이현승-이영하-김명신-이승진이 뒤를 든든히 책임졌다. 타선에서는 호세 페르난데스, 강승호가 2안타, 정수빈이 결승홈런으로 활약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홈 최종전에 우리 두산 팬들에게 승리를 보여드려 기분 좋다”며 “중간투수들이 상대 타선을 막으며 역전 발판을 마련했고, 결승홈런을 때린 정수빈과 멀티히트에 2타점 올린 강승호가 승리 수훈갑이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두산은 27일 인천에서 SSG와 맞대결을 펼친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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