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만에 승리 류지현 감독 "무거운 마음 이겨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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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지현 감독이 7일 만에 승리를 거두며 3위를 확정지은 선수들에게 진심어린 박수를 보냈다.
LG는 26일 대전 한화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류 감독은 "우리 모든 선수들이 마음이 무거웠을텐데 잘 이겨낸 모습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임준형의 데뷔 첫 승을 축하하고 팀이 중요한 순간에 정말 큰 힘이 됐다.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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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26일 대전 한화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임준형이 6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후 최고 투구를 펼치며 첫 선발승을 거뒀다. 타선에서는 채은성이 4타수 3안타 2타점, 오지환이 4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홍창기는 6회초 볼넷을 골라 한 시즌 역대 3위인 287출루를 달성했다. 7회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정우영은 26홀드로 구단 한 시즌 최다 홀드에 성공했다. 이전 최고 기록은 2013년 이동현의 25홀드였다.
경기 후 류 감독은 “우리 모든 선수들이 마음이 무거웠을텐데 잘 이겨낸 모습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임준형의 데뷔 첫 승을 축하하고 팀이 중요한 순간에 정말 큰 힘이 됐다.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투수들도 잘 버텨주고 야수들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몇경기 안 남았는데 조금 더 힘내서 한 경기라도 더 이기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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