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진청에 벼 병해충 피해 공동 대응 요청
이지현 2021. 10. 26. 21:57
[KBS 전주]전라북도는 농촌진흥청에 수확기를 맞아 벼 병해충 피해가 대규모로 확인되고 있는 전북지역 농가에 대한 대책을 함께 마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번 병해충 피해가 농업 재해로 인정받기 위한 관건이 기후 변화와의 연관성이라며 농진청에 면밀한 분석을 요청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또 병해충 피해 대부분이 전북에서 집중 재배하고 있는 신동진 품종에서 발생했다며, 품종 다변화를 위한 지원과 협력도 건의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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