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 비상품 감귤 불법유통 대거 적발
나종훈 2021. 10. 26. 21:56
[KBS 제주]수도권 등에 비상품 감귤을 유통하던 업체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20일부터 사흘동안 서울과 수도권 일대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비상품 감귤 불법 유통행위를 단속한 결과 모두 2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사례는 상품 규격에 맞지 않는 극대과나 극소과를 출하한 경우로, 단속 물량만 2.2톤에 달합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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