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불당동 아파트 화재 관련자들 사법 처리

백상현 2021. 10. 2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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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지난 8월 천안의 한 아파트 지하주창에서 출장 세차 차량 폭발로 차량 600여 대가 탄 화재와 관련해 출장 세차 업체 직원과 아파트 관리 직원 등 관련자들이 사법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천안 서북경찰서는 출장 세차 업체 직원과 대표를 업무상 과실 폭발성 물건 파열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발화 원인으로 밝혀진 LP 가스통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고 봤습니다.

천안 서북소방서 특별사법경찰도 소방시설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혐의로 화재 당시 근무했던 아파트 직원과 소방시설 관리 업체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백상현 기자 (b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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