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비정규직 근로자 1년 새 6%↑..비중 44.7%
이종완 2021. 10. 26. 21:48
[KBS 전주]통계청이 발표한 8월 경제활동인구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전북의 비정규직 근로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퍼센트인 만 6천 명 늘어 28만 4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임금 근로자 가운데 비정규직 비중도 전국 평균 38.4퍼센트보다 6.3퍼센트 포인트 높은 44.7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비정규직 근로자 증가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여건 악화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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