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펜트하우스'는 안 그랬는데 후유증 생길 것 같아"..폐가하우스에 '찐 애정' 듬뿍('해치지 않아')
신지원 2021. 10. 26. 21:40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해치지 않아' 봉태규가 폐가하우스에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해치지 않아'에서는 저녁 만찬으로 제육볶음과 더덕구이를 준비하는 봉태규, 김소연, 엄기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봉태규는 폐가하우스에 입성했을 때 삭막했던 집과 집터의 사진을 김소연에게 보여줬다. 이에 김소연은 "이 풀들이 여기야? 지금 여기?"라며 믿기지 않는 듯 연신 '어머머'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어 김소연은 "너무 셋이 고생했다. 진짜 세 사람이 '해지지 않아'가 아니라 '해침을 당했네"라며 또 '어머머 감탄사'를 내뱉어내자 급기야 엄기준도 김소연 흉내를 내며 '어머머머'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은 "이 프로그램 하고 나서 종훈씨랑 태규가 '펜트하우스' 마지막 촬영을 왔는데 어쩐지 다크서클이 눈 밑에 주렁주렁하더라"라며 180도 바뀐 폐가하우스와 빌런삼형제의 활약에 놀라워했다.
김소연이 "정 들겠는데?"라고 묻자, 엄기준은 "난 벌써 정 들었어"라고 고백했고 봉태규는 " '펜트하우스'는 모르겠지만 이건 진짜 후유증 생길 것 같아"라며 "이건 진짜로 리얼로 내가 하니까 오랫동안 봤던 동료들까지 보고 그러니까. 밥 먹고 그러니까"라고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텐아시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치타 "자격지심 사랑의 걸림돌, 전 남자친구도 그랬다"('끝내주는 연애') | 텐아시아
- 금보라X한채윤, 한다감 외도 의심 뒤 밟았다→한상진 자괴김('국가 대표 와이프')
- 엄현경, 복수 위해 한기웅 유혹.."아직도 오빠 사랑하나봐"(두 번째 남편')
- 생만두 전골, 2시간 이내 빚은 만두만 넣어 육즙가득('2TV 생생정보') | 텐아시아
- 흑돼지 특수 부위, 꼬들덜미살X관자살X볼살 제주도의 맛 그대로 옮긴 육즙팡팡구이('생방송 투데
- 장기용, 딸 박소이 안고 오열 "아빠가 미안해"('히어로는 아닙니다만') | 텐아시아
- [종합]'연우와 불륜' 김남희 사망했나…이혜영, 김희선에 "가족 생각해라"('우리, 집') | 텐아시아
- [종합]지성, 레몬뽕 중독 악화→권율X정유민 불륜 "10억 내놔"('커넥션') | 텐아시아
- 이민우, 26억 갈취에 정신 지배까지 "유서 남겼었다"('살림남') | 텐아시아
- 정려원, 위하준 고백 거절 "한가하게 첫사랑 타령"('졸업')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