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연 역대급"..붐, 남녀의 경제력 차이에 "너무 심각" (끝내주는 연애)

이주원 2021. 10. 2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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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연애'에 경제력의 차이로 고민하는 커플이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끝내주는 연애'에서는 '벼랑 위의 커플' 코너에 안무가 겸 영화감독 박유미, 아르바이트 중인 김정훈 커플이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는 짝사랑과 썸을 끝내고 싶은 짝남짝녀에겐 사랑의 출발에 힘찬 응원을 전하고 현재의 문제점을 고쳐보고 싶은 위기의 커플에겐 따끔히 조언해주는 리얼 현실연애 토크쇼로, 붐과 온주완, 초아, 치타, 이은지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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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연애'에 경제력의 차이로 고민하는 커플이 등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끝내주는 연애'에서는 '벼랑 위의 커플' 코너에 안무가 겸 영화감독 박유미, 아르바이트 중인 김정훈 커플이 출연했다.

박유미 씨는 "413일 된 '롱디' 커플이다. 저는 서울에 살고 오빠는 부산에 살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커플의 고민은 경제력 차이가 너무 큰 점이었다. 또한 돈에 대한 가치관의 차이도 컸다.

치타는 "당연하게 여기게 된다는 문제가 된다.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라고 말했고, 초아는 "가치관 차이다. 한쪽은 많이 버는 것이 중요하다는 쪽이고, 다른 한쪽은 있는 대로 만족하는 스타일"이라고 분석했다.

결국 박유미 씨는 "미래가 불투명하다면 이별을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라고 했고, 김정훈 씨는 "진심으로 그렇게 말을 한다면 놓아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 마음이 찢어질 것 같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은지는 "오늘 진짜 역대급이다"라며 먹먹함을 숨기지 못했고, 붐 역시 "너무 심각하다"라며 무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초아가 "요즘 삼포라고 해서 포기하는 젊은 분들이 많다고 하지 않나. 두 분이 선택한 것이 아니라서 너무 안타깝다"라고 하자 붐은 "맞다. 두 분의 아픔이 너무 깊다"라며 씁쓸해했다.

MBC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는 짝사랑과 썸을 끝내고 싶은 짝남짝녀에겐 사랑의 출발에 힘찬 응원을 전하고 현재의 문제점을 고쳐보고 싶은 위기의 커플에겐 따끔히 조언해주는 리얼 현실연애 토크쇼로, 붐과 온주완, 초아, 치타, 이은지가 출연한다.

iMBC 이주원 | 화면 캡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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