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故 노태우 장남 노재헌씨 5·18 참배한 것은 평가받을 일"

구단비 기자 2021. 10. 2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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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노태우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 장남 노재헌씨의 5·18묘지 참배를 언급했다.

이 후보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 전 대통령께서 돌아가셨다"며 "고인의 자녀가 5·18 영령께 여러 차례 사과하고 참배한 것은 평가받을 일"이라고 했다.

이날 노 전 대통령은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노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씨는 2019년부터 광주를 방문해 3년째 국립5·18민주묘지에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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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인터뷰./사진=수원(경기)=이기범 기자 leekb@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노태우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 장남 노재헌씨의 5·18묘지 참배를 언급했다.

이 후보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 전 대통령께서 돌아가셨다"며 "고인의 자녀가 5·18 영령께 여러 차례 사과하고 참배한 것은 평가받을 일"이라고 했다. 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노 전 대통령은 우리 현대사에 빛과 그늘을 함께 남겼다"고 밝혔다.

이날 노 전 대통령은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서울대병원은 사망 이유로 장기간의 투병 생활에 따른 허약한 전신 상태와 숙환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노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씨는 2019년부터 광주를 방문해 3년째 국립5·18민주묘지에 참배했다. 하지만 5·18 기념재단과 5월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 등은 성명을 통해 "보여주기식 참배만을 이어갈 뿐"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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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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