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 인삼공사 꺾고 공동 6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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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안양 KGC인삼공사를 꺾고 승률 5할에 올라서며 공동 6위가 됐습니다.
삼성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삼공사와 홈 경기에서 78대 67로 이겼습니다.
67대 71로 4점을 뒤지던 인삼공사가 삼성 아이제아 힉스의 공격자 반칙으로 종료 2분 22초 전에 공격권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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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안양 KGC인삼공사를 꺾고 승률 5할에 올라서며 공동 6위가 됐습니다.
삼성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삼공사와 홈 경기에서 78대 67로 이겼습니다.
삼성은 4승 4패를 기록해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공동 6위가 됐습니다.
반면 인삼공사는 3승 4패로 공동 6위에서 8위로 순위가 내려갔습니다.
전반까지 삼성이 40대 34로 앞섰고, 후반 들어서도 계속 5점 안팎에서 삼성이 리드를 지키는 경기 양상이 계속됐습니다.
승부가 갈린 것은 4쿼터 막판이었습니다.
67대 71로 4점을 뒤지던 인삼공사가 삼성 아이제아 힉스의 공격자 반칙으로 종료 2분 22초 전에 공격권을 잡았습니다.
이 공격에서 인삼공사가 득점을 하면 삼성을 바짝 따라붙을 기회였습니다.
하지만 인삼공사 역시 변준형의 공격자 반칙으로 공격권을 삼성에 내줬고, 삼성은 임동섭이 종료 1분 52초를 남기고 3점포를 터뜨려 74대 67로 달아났습니다.
인삼공사는 대릴 먼로가 곧바로 3점포로 응수하려 했으나 빗나갔고, 삼성은 김시래의 골밑 돌파로 종료 1분 20초 전에 76대 67, 9점 차를 만들어 승기를 굳혔습니다.
삼성은 힉스가 14점으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쐐기포의 주인공 임동섭과 가드 이동엽이 나란히 11점씩 넣었습니다.
인삼공사는 변준형과 오세근이 나란히 16점씩 넣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27대 38로 10개 이상 열세를 보여 무릎을 꿇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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