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이니까 오징어 개인기"..황제성, 족발 위해 오징어 몸부림 ('고끝밥')

장우영 2021. 10. 26. 2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왕발 찾기' 미션에 나선 가운데, 문세윤 조세호가 반전의 승리를 거머쥐며 왕족발을 쟁취했다.

26일 방송된 26일 방송된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고생 끝에 밥이 온다'에서는 족발을 건 '왕발 찾기' 대결에서 문세윤 조세호가 우승하며 족발을 쟁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왕발 찾기’ 미션에 나선 가운데, 문세윤 조세호가 반전의 승리를 거머쥐며 왕족발을 쟁취했다.

26일 방송된 26일 방송된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고생 끝에 밥이 온다’에서는 족발을 건 ‘왕발 찾기’ 대결에서 문세윤 조세호가 우승하며 족발을 쟁취했다.

초반 막국수를 건 ‘2단 줄넘기’ 대결에서는 황제성과 강재준 팀이 이겨 막국수를 쟁취한 상황이었다. 한 팀은 막국수만, 한 팀은 족발만 먹어야 하는 상황에 문세윤은 “햄버거-콜라처럼 같이 붙어있는 음식들이 있다. 막국수와 족발은 같이 가야한다”라며 밑밥을 깔았고, 여기에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은 강하게 동의하며 “오늘만 같이 먹자 제발!”이라고 아우성쳤다.

이에 문세윤은 “근데 막국수와 족발은 단가가 다르다. 같은 양으로 맞교환은 어렵다”고 선을 그어 황제성과 강재준을 당황하게 했다. 조세호도 “족발 값을 개인기로 볼 수도 있고…”라며 개인기를 요구했다. 또 조세호는 황제성을 바라보며 “옷이 약간 ‘오징어게임’ 스타일인데 오징어 개인기 가능한가요?”라고 덧붙여 황제성은 “호로록 해보겠다”라며 연기에 나섰다.

강재준은 “속상하다. 우리가 져서 이런 것까지 해야 하냐”며 안타까워했지만 황제성은 태연하게 구워지는 오징어 연기에 나섰다. 아무것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오징어가 된 황제성은 문세윤과 조세호에게 극찬을 받으며 족발 값 지불에 성공했다.

한편, ‘고생끝에 밥이온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