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전 0-5 여파' 맨유의 참패 역사..손흥민에게 멀티골 내준 토트넘전은 2위

반진혁 기자 입력 2021. 10. 2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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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버풀전 완패로 역대 참패 경기가 거론됐다.

맨유는 지난 2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리버풀과의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에서 0-5로 완패했다.

1위는 2011년 알렉스 퍼거슨 경 체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6으로 완패한 경기가 선정됐다 당시 마리오 발로텔리, 에딘 제코가 멀티골을 기록하는 활약에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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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버풀전 완패로 역대 참패 경기가 거론됐다.

맨유는 지난 2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리버풀과의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에서 0-5로 완패했다.

처참한 패배였다. 맨유는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모하메드 살라의 원맨쇼를 당해내지 못하면서 해트트릭을 허용했고 참담하게 무릎을 꿇었다.

맨유의 리버풀전 완패의 여파는 컸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지만, 경질설이 탄력을 받았다. 여기에 선수들이 감독에게 신뢰를 잃었다는 등 좋지 않은 여론이 조성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국 매체 90min은 맨유의 참패 역사를 돌아보면서 TOP 7을 선정했다. 그러면서 "흥미로운 점은 7경기 중 6경기가 10월에 치러졌다"고 언급했다.

1위는 2011년 알렉스 퍼거슨 경 체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6으로 완패한 경기가 선정됐다 당시 마리오 발로텔리, 에딘 제코가 멀티골을 기록하는 활약에 무릎을 꿇었다.

지난 시즌 1-6으로 완패했던 토트넘전은 2위에 선정됐다. 손흥민, 해리 케인이 2골을 기록했고 탕귀 은돔벨레, 세르지 오리에에게 추가 실점을 헌납하면서 참패했다.

이번 시즌 리버풀전 0-5 패배는 3위에 선정됐고, 첼시(0-5, 1999), 뉴캐슬 유나이티드(0-5, 1996), 에버턴(0-4, 2019), 첼시(0-4, 2016)와의 경기가 뒤를 이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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