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사고뭉치 금보라, 한다감 피한 이중생활 [종합]

이기은 기자 2021. 10. 2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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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 금보라의 며느리 눈 피한 이중생활이 시작됐다.

26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 17회에서는 워킹맘 등장인물 서초희(한다감)를 둘러싼 직장, 결혼 생활이 그려졌다.

나선덕은 며느리 서초희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겠다며, 초희가 불륜을 저지른다는 소문을 듣고 초희 약점을 잡으려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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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 금보라의 며느리 눈 피한 이중생활이 시작됐다.

26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 17회에서는 워킹맘 등장인물 서초희(한다감)를 둘러싼 직장, 결혼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서초희 남편 강남구(한상진)는 친모 나선덕(금보라)이 초희가 없는 때만 집에 드나드는 상황을 함구했다.

하지만 초희 눈치를 보는 남구는 나선덕의 행동거지를 감시할 수밖에 없었다. 나선덕은 며느리 서초희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겠다며, 초희가 불륜을 저지른다는 소문을 듣고 초희 약점을 잡으려 애썼다.

이 와중 서초희는 나선덕이 사촌 시누이 딸 송파란(김채윤) 집에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파란 집에 방문했다. 나선덕은 딸과 짜장면 두 그릇을 먹던 중, 방 뒤로 몸을 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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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희는 아무 것도 모른 채 집으로 돌아와 남편에게 “아가씨 수상했다. 분명 누군가가 숨어 있는 눈치였다”라며 시누이의 연애를 의심했다.

나선덕은 며느리가 간 후 방에서 나와 “간 떨어지는 줄 알았다. 걔는 왜 하는 짓마다 밉상이냐”라며 툴툴거렸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국가대표 와이프’]

국가대표 와이프 | 금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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