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인 줄"..김정숙 여사 '그 가방' 신민아도 들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6월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 당시 들어 화제가 됐던 가방이 재출시 된다.
이 가방은 코오롱FnC의 쿠론 브랜드 제품으로 가격은 60만원대다.
김 여사가 착용한 가방을 두고 "에르메스 백 아니냐" "해외 명품브랜드 제품일 것 같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 가방은 2012년 쿠론이 선보인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숙 여사, 지난 6월 G7 정상회의 당시 착용
신민아 '갯마을 차차차'서 쿠론 백 들어 완판
지난 6월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 당시 들어 화제가 됐던 가방이 재출시 된다. 이 가방은 코오롱FnC의 쿠론 브랜드 제품으로 가격은 60만원대다.
행사 당시 김 여사는 흰색 옷에 카멜 컬러(황토색) 가방을 들고 미국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기념촬영 하며 '패션 외교'로 눈길을 끌었다. 김 여사가 착용한 가방을 두고 "에르메스 백 아니냐" "해외 명품브랜드 제품일 것 같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 가방은 2012년 쿠론이 선보인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2014년까지 총 7000개가 넘게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었지만 이내 단종됐다.
26일 코오롱FnC에 따르면 쿠론은 '스테파니 위 러브' 캠페인을 통해 해당 제품을 재출시하고 판매 금액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캠페인은 2019년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시작돼 올해로 3회째며 쿠론의 사회적책임(CSR)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시즌에는 '우리가 사랑한 스테파니 이야기'라는 테마로 쿠론의 스테디셀러이자 시그니처 아이템인 '스테파니 백'을 매개로 싱글맘을 응원하겠다는 취지. 이를 위해 2021년 가을·겨울(FW) 시즌 스테파니 백의 판매 금액 일부와 쿠론의 백이 싱글맘 자립 지원 후원 단체인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된다.
쿠론은 기존 스테파니 백 가죽을 그대로 재현하되 시즌 컬러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이는 '스테파니 클래식 M' 라인도 출시한다.
금속 자물쇠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미디움 토트백으로 오리지널 컬러인 카멜과 더불어 그린, 레드 색상을 추가해 선택폭을 넓혔다. 이 제품은 최근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신민아가 들고 나와 인기를 끌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곧 품절 된다 보이면 사라"…일본서 난리 난 한국 음료
- "투잡한다던 예비신부, 스폰서가 있었습니다"
- 주가 100% 뛰고 비트코인 10배 폭등…"일 안 할래" 줄퇴사
- 쯔양 "독도는 한국 땅" 먹방에…日 네티즌 줄줄이 구독 취소
- "370억에 사들인 회사, 1주일에 400억씩 벌어온다"
- G사 명품 모자 쓴 추성훈, 명품 같은 딸 추사랑 "생일 축하해" [TEN★]
- '사업가♥' 이혜영, 한강이 보이는 엄청난 작업실...친구 초상화 완성해야지[TEN★]
- 차태현 "강남에 사옥 지은 유희열, 이제 순수한 노래 못 만들어" ('다수의 수다')
- 한혜진 "마흔 전 결혼하면 이혼 아니면 사별…연애운 나쁘다" ('리더의 연애')
- 김선호 지인 "여친 중절 수술 후 미역국 끓여…부모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