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결혼식 '민폐 하객룩' 논란.."너무 화려해 VS 뭐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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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최근 스타일리스트 결혼식에 입고 간 '하객 룩'을 놓고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난 25일 현아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이모티콘과 함께 화려한 꽃무늬가 수놓아진 플로럴 투피스에 니트 버킷햇, 핑크 부츠를 매치한 사진을 게재했다.
'하객 룩' 치고 지나치게 화려하고 눈에 띈다는 지적이 많았다.
다른 네티즌도 "그냥 무난하게 슈트를 입었으면 어땠을까. '하객 룩' 예절을 모르지 않았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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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최근 스타일리스트 결혼식에 입고 간 '하객 룩'을 놓고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난 25일 현아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이모티콘과 함께 화려한 꽃무늬가 수놓아진 플로럴 투피스에 니트 버킷햇, 핑크 부츠를 매치한 사진을 게재했다.
다만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하객 룩' 치고 지나치게 화려하고 눈에 띈다는 지적이 많았다. 결혼식에는 보통 눈에 띄지 않는 무채색 옷을 입는 게 예의로 알려져 있어서다.
한 네티즌은 "화려한 걸 넘어 너무 눈에 띈다. 신부가 아예 눈에 들어오지 않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다른 네티즌도 "그냥 무난하게 슈트를 입었으면 어땠을까. '하객 룩' 예절을 모르지 않았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반면 하객 복장에 대한 잣대가 우리나라만 지나치게 엄격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하객 룩'에 대해 매우 관대한 편이다. 흰색 드레스는 신부만의 것이라 금기시되지만, 흰색을 제외하면 모든 색상이 허용된다.
한 네티즌은 "예쁘게 잘 입었는데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장례식처럼 꼭 우중충하게 입어야 한다는 법칙이 있는 건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
한편, 현아는 이날 스타일리스트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16년부터 동료 가수 던과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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