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북부 새벽 한때 비..올가을 첫 미세먼지 유입
[뉴스데스크] 밤이 될수록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 한때 수도권을 비롯한 중북부 지방에서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지속 시간은 한두 시간 이내로 짧겠고요.
산발적으로 오겠는데요.
하지만 비구름 뒤편으로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국외 미세먼지가 들어오겠습니다.
보하이만 인근의 먼지가 북서 기류를 타고 유입될 텐데요.
내일 경기 남부와 대구의 미세먼지농도는 온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
그 밖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 서쪽지방은 오전 한때, 또 남부 지방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그래도 농도 수준이 아주 심각하지는 않겠고 또 장기간 머물지는 않겠습니다.
목요일인 모레는 전국의 공기질이 깨끗해지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내륙 지방에서는 다시 안개가 짙어지겠습니다.
출근길 시야가 답답한 만큼 조심히 이동을 하셔야겠고요.
하늘은 내일 오전 수도권 지방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등으로 오늘보다 2도에서 6도가량 오릅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부산 22도까지 올라서 따뜻하겠습니다.
목요일인 모레는 깨끗한 북서 기류가 내려오면서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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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10115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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