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라X한채윤, 한다감 외도 의심 뒤 밟았다→한상진 자괴김('국가 대표 와이프')

신지원 2021. 10. 2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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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사진=방송 화면 캡처)


'국가대표 와이프' 금보라가 김채윤과 함께 한다감의 뒤를 밟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나선덕(금보라 분)과 송파란(김채윤 분)이 서초희(한다감 분)의 외도를 의심하며 서초희의 회사로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선덕은 서초희의 불륜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스카프와 선글라스로 무장하고 서초희의 회사에 잠복했다. 외조카인 송파란 역시 함께였다. 두리번거리는 모습에 송파란은 "외숙모 이러다 들키겠어요"라며 불안해했다.

마침 점심식사를 하러 나선 서초희는 로비를 나서다 분장한 나선덕과 송파란을 한 눈에 알아보고는 "어머님 여긴 어쩐 일이세요?"라고 아는체를 했다. 이에 송파랑은 줄행랑을쳤고 나선덕 역시 꽁무니가 빠지게 도망쳤다.

나선덕은 회사와 멀찍이 떨어진 곳에서 숨을 고르며 "오랜만에 뛰었더니 아이고 어지러워"라며 투덜댔다. 강남구 역시 학교 운동장에서 서초희의 불륜을 상상하며 결혼 반지를 만지작거렸다. 이어 강남구는 한심한 자신을 바라보며 "아휴, 야 강남구 왜 넌 네 자신한테 자신이 없냐?"라며 자괴감에 빠졌다.

마침 서초희한테 걸려온 전화에 정신이 든 강남구는 시어머니 나선덕이 회사로 찾아왔다는 전화에 화들짝 놀랐다. 서초희는 "회사 근처에서 뵀어. 혹시 당신 무슨 얘기 아는 거 없어? 혹시 장로님댁에서 무슨 일 생기신 거 아니야? 전화도 안 받으니까 걱정되잖아"라며 나선덕을 챙기라는 용건의 통화를 한 채 뚝 끊어버렸다. 전화를 끊은 강남구는 "그런데 어머님이 초희 회사에는 왜 가신거지?"라며 의아해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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