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구두' 반효정, 소이현과 결혼 감행하려는 신정윤에 분노

최하나 기자 2021. 10. 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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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구두' 신정윤이 반효정에게 반기를 들었다.

2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연출 박기현) 69회에서 권혜빈(정유민)은 윤현석(신정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최숙자(반효정)의 집에 머물렀다.

이어 윤현석이 권혜빈에게 "당장 짐 싸"라고 하자 최숙자는 "집은 네가 나가라"고 통보했다.

윤혁석은 미련 없이 집을 나갔고, 권혜빈은 마음을 돌리지 않는 윤현석에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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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구두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빨강구두' 신정윤이 반효정에게 반기를 들었다.

2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연출 박기현) 69회에서 권혜빈(정유민)은 윤현석(신정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최숙자(반효정)의 집에 머물렀다.

윤현석은 자신의 집 주방에 있는 권혜빈에게 김젬마(소이현)와의 결혼식 청첩장을 보여주며 "똑똑히 봐라. 무슨 일이 있어도 난 결혼한다"고 했다.

이를 들은 최숙자는 윤현석에게 "누구 마음대로"라고 했다. 이에 윤현석은 "할머니가 이러셔도 저 결혼한다"고 했다.

최숙자는 그런 윤현석의 뺨을 내리치며 분노했다. 이어 윤현석이 권혜빈에게 "당장 짐 싸"라고 하자 최숙자는 "집은 네가 나가라"고 통보했다.

윤혁석은 미련 없이 집을 나갔고, 권혜빈은 마음을 돌리지 않는 윤현석에 눈물을 흘렸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빨강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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