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인터뷰] 위드 코로나, 의료대책은?
[KBS 대구] [앵커]
다음 달부터 위드 코로나가 단계적으로 시행되는데요,
지역 방역과 의료 대책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어제 정부 이행 계획에 대한 공청회도 있었는데요.
경북대병원 감염내과 김신우 교수님과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세요.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 의료체계의 변화가 가장 클 것 같은데요,
무증상과 경증 환자의 재택치료를 확대하고 생활치료센터를 축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환자 격리와 치료가 어려워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앵커]
위드 코로나가 시행된 다른 국가들의 사례를 살펴보면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증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지역 의료계가 감당할 수 있을까요?
[앵커]
백신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의 추가 접종이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대구의 접종률은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위드 코로나 시행, 문제는 없겠습니까?
[앵커]
위드 코로나의 핵심은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일텐데요.
12살에서 17살 청소년의 백신접종이 이제 시작되고 있습니다.
부작용 우려로 접종을 미루는 분들도 있는데, 어떤 부분에 주의해야 할까요?
[앵커]
12살 미만 접종도 곧 이뤄질까요?
[앵커]
위드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는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완화될 예정인데요.
개인 방역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앵커]
교수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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