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새벽 수도권·영서·충청 비 조금

오수진 2021. 10. 2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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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자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에서는 기온이 19도까지 올랐는데, 지금은 14.9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내일도 일교차가 벌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 지방은 하늘에 구름이 많아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에서 출발하지만, 그 밖의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는 오늘만큼 쌀쌀하겠고, 한낮에도 기온이 오늘만큼 올라 들쑥날쑥 기온변화가 크겠습니다.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만 지나고 있습니다.

다만,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 한때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안개가 끼겠습니다.

오전부터는 전국이 대체로 맑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오수진 기상캐스터 (stephanie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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