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단 쿠데타에 "우려스럽게 주시 중..평화적 대화 통해야"

김경윤 2021. 10. 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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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수단에서 벌어진 군부 쿠데타와 관련해 우려를 표하며 평화적인 대화로 민주주의를 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외교부는 26일 대변인 논평을 내고 "수단 내 진행 중인 상황을 우려스럽게 주시 중"이라며 "수단 내 모든 당사자들이 평화적인 대화를 통해 수단의 평화, 번영, 민주주의 달성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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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쿠데타 항의하는 수단 시위대 (하르툼 AFP=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수단의 수도 하르툼의 60번가에서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도로를 막기 위해 타이어를 불태우고 있다. 수단 군부는 이날 쿠데타를 일으키고 압달라 함독 총리를 포함한 민간인 각료들을 구금했다. jsmoon@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외교부는 수단에서 벌어진 군부 쿠데타와 관련해 우려를 표하며 평화적인 대화로 민주주의를 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외교부는 26일 대변인 논평을 내고 "수단 내 진행 중인 상황을 우려스럽게 주시 중"이라며 "수단 내 모든 당사자들이 평화적인 대화를 통해 수단의 평화, 번영, 민주주의 달성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수단에서는 25일(현지시간) 새벽 압델 파타 부르한 장군이 이끄는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압달라 함독 총리와 과도정부 각료들을 체포하고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쿠데타 이후 인터넷이 차단되고 수도 하루툼 공항도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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