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도로 교량공사 60대 근로자, 25m 아래로 추락사

김종효 2021. 10. 2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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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의 새만금도로 교량을 건설하는 공사현장에서 60대 근로자 추락해 숨졌다.

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2시31분 김제시 광활면 새만금남북도로 건설 3공구 교량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씨(60)가 작업 중 25m 아래로 떨어졌다는 사고신고가 접수됐다.

곧바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 A씨를 근처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A씨는 현장에서 패널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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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김제의 새만금도로 교량을 건설하는 공사현장에서 60대 근로자 추락해 숨졌다.

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2시31분 김제시 광활면 새만금남북도로 건설 3공구 교량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씨(60)가 작업 중 25m 아래로 떨어졌다는 사고신고가 접수됐다.

곧바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 A씨를 근처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A씨는 현장에서 패널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은 목격자와 작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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