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버가부, 데뷔곡 'bugAboo' 음방 첫 퍼포먼
[스포츠경향]
걸그룹 버가부(bugAboo)가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
버가부(초연, 유우나, 레이니, 지인, 은채, 시안)는 26일 오후 6시 방송된 SBS MTV, SBS FiL ‘더쇼’에 출연, 데뷔곡 ‘bugAboo’(버가부)를 선보였다.
‘더쇼’를 통해 음악방송 첫 무대에 오른 버가부(bugAboo)는 데뷔곡 ‘bugAboo’로 무대를 꾸몄고, 차세대 ‘퍼포먼스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칼군무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화려한 의상으로 무대에 오른 버가부(bugAboo)는 안정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당당한 걸크러시를 선사했다.
버가부(bugAboo)는 격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보컬을 자랑했고, 포인트 안무 ‘쓰담쓰담 춤’을 6인 6색의 매력으로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버가부(bugAboo)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멤버 전원 센터상이라고 할 만큼 뛰어난 비주얼을 뽐냈으며, 강렬하고 활기찬 곡의 분위기에 맞춰 표정과 제스처를 더해 보는 재미도 더했다.
그룹명과 동일한 이름을 가진 데뷔곡 ‘bugAboo’는 새로운 세계로 떠난 버가부(bugAboo)의 모험기를 그려냈으며, 이탈리아풍 웨스턴 사운드와 K-POP(케이팝)이 결합된 독특한 장르의 매력적이고 강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곡이다.
주체적이고 말을 건네는 듯한 가사를 통해 팬들을 버가부(bugAboo)의 또 다른 세상으로 초대, 버가부(bugAboo)만의 유니크한 세계관을 들려준다.
지난 25일 음원 발매와 동시에 이날 오후 11시 기준 벅스 실시간 차트에 42위로 진입, 멜론 최신 차트 96위에 이름을 올리며 ‘괴물 신인’의 저력을 보여준 버가부(bugAboo)는 ‘더쇼’를 시작으로 본격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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