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삼성 이상민 감독이 바라본 이원석의 성장 속도는?

잠실/서호민 2021. 10. 2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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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몸싸움이 약하다. 또 포스트업 등 공격적인 부분도 더 보완해야 한다. 그래도 좋은 플레이를 많이 해주고 있기 때문에 단점만 보완해나간다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이상민 감독이 현재까지 바라본 신인 이원석의 성장세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아직까지 몸싸움이 약하다. 또 포스트업 등 공격적인 부분도 더 보완해야 한다"면서 "그렇지만 겁 없이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연습 때도 '무서울게 뭐 있냐. 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붙어보라'고 강조하고 있다. 아마 한 라운드 치르고 나면 본인도 무엇이 부족한지 느끼게 될 것이다. 그래도 그 신장에 잘 달리며, 외곽슛까지 쏘는 등 좋은 플레이를 많이 해주고 있기 때문에 단점만 보완해나간다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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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몸싸움이 약하다. 또 포스트업 등 공격적인 부분도 더 보완해야 한다. 그래도 좋은 플레이를 많이 해주고 있기 때문에 단점만 보완해나간다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이상민 감독이 현재까지 바라본 신인 이원석의 성장세다.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서울 삼성은 26일 잠실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1라운드도 어느 덧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은 현재 3승 4패로 8위를 마크하고 있다. 이 가운데 1순위 신인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이원석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상민 감독은 이원석을 개막전부터 적극 기용했고, 7경기를 치른 현재 이원석은 평균 8.7점 4.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삼성의 주축 빅맨으로 연착륙에 성공했다.

이상민 감독은 이원석의 성장세에 대해 "체력적으로 조금 부침을 겪고 있지만 그래도 다른 팀들과 한 차례씩 맞붙어보며 본인이 어떤 역할을 해야하며, 또 매치업 상대의 습성을 잘 파악하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아직까지 몸싸움이 약하다. 또 포스트업 등 공격적인 부분도 더 보완해야 한다"면서 "그렇지만 겁 없이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연습 때도 '무서울게 뭐 있냐. 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붙어보라'고 강조하고 있다. 아마 한 라운드 치르고 나면 본인도 무엇이 부족한지 느끼게 될 것이다. 그래도 그 신장에 잘 달리며, 외곽슛까지 쏘는 등 좋은 플레이를 많이 해주고 있기 때문에 단점만 보완해나간다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라고 조언했다.

삼성은 현재 2연패에 빠져 있다. 지난 DB 전도 그렇고 가스공사 전에서도 4쿼터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체력적인 문제를 지적한 이 감독은 "지난 2경기 모두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는 경향이 있었다. 야투율도 전체적으로 떨어졌고 힘든 경기를 했다. 아마 선수들도 타이트한 일정을 치른 탓에 피로도가 쌓이지 않았나 싶다"라고 돌아봤다.

이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3점슛 봉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감독은 "상대 선수 전원이 3점슛을 던질 수 있기 때문에 외곽 수비를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다. 또 공격적인 수비를 추구하는 팀이기 때문에 볼 소유를 줄이고 공격 전개를 조금 더 간결하게 해달라고 가드들에게 주문했다. 스페이싱을 넓게 가져가며 외곽 찬스를 볼 생각이다"라고 플랜을 전했다.

#사진_점프볼DB

 

점프볼 / 잠실/서호민 기자 syb2233in@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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