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장 "故 노태우 사인, 다계통 위축증 등 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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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노태우 씨의 사인은 장기간 투병 중 여러 질병이 복합된 숙환이라고 서울대병원이 공식 발표했습니다.
서울대병원은 노 씨가 다계통 위축증 등 장기간 투병으로 전신이 허약해진 상태에서 여러 질병이 복합적으로 발생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습니다.
노 씨는 오늘 낮 12시 45분쯤 서울대병원 응급실으로 내원한 후 의료진의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악화해 오후 1시 46분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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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노태우 씨의 사인은 장기간 투병 중 여러 질병이 복합된 숙환이라고 서울대병원이 공식 발표했습니다.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제13대 대통령을 지낸 노 씨 사인에 대해 이렇게 밝혔습니다.
서울대병원은 노 씨가 다계통 위축증 등 장기간 투병으로 전신이 허약해진 상태에서 여러 질병이 복합적으로 발생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습니다.
노 씨는 오늘 낮 12시 45분쯤 서울대병원 응급실으로 내원한 후 의료진의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악화해 오후 1시 46분 사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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