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기존 혜택 더 키운 '신세계 아울렛 특화카드' 선봬

김수현 2021. 10. 2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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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코로나19 이후 결제 트렌드 반영해 기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삼성카드'를 대면·생활 밀착 업종에 할인을 제공하는 카드로 리뉴얼해 선보였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신세계 아울렛 베네핏 삼성카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결제 트렌드를 반영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할인혜택은 물론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 업종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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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결제 트렌드 반영
생활밀착 업종 할인카드로 리뉴얼
기존 혜택 업그레이드한 '신세계 아울렛 베네핏 삼성카드' 출시/ 삼성카드 제공

삼성카드가 코로나19 이후 결제 트렌드 반영해 기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삼성카드'를 대면·생활 밀착 업종에 할인을 제공하는 카드로 리뉴얼해 선보였다.

삼성카드는 지난 22일 신세계그룹의 프리미엄 아울렛 운영사인 신세계사이먼과 함께 기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삼성카드'를 업그레이드한 카드 '신세계 아울렛 베네핏(BENEFIT)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 아울렛 베네핏 삼성카드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이용금액의 10%에 대해 결제일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마트 계열의 할인점(이마트,이마트 트레이더스), 슈퍼마켓(이마트 에브리데이), 편의점(이마트24) 이용금액에 대해 기존 3% 대비 높은 7% 결제일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점, 슈퍼마켓, 편의점에서 이용한 금액을 합산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배달앱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 1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한다. 커피전문점 및 제과점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도 1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커피전문점, 제과점 이용금액을 통합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해준다. 이상의 결제일 할인혜택은 전월 40만원 이상 이용 시 제공된다.

온라인 간편결제에 대해서는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1% 결제일 할인혜택을, 해외 가맹점 및 해외 직접구매 결제에 대해 1.5% 결제일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간편결제는 할인한도 없이, 해외 가맹점 및 해외 직접구매 결제는 통합 50만원 한도 내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2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신세계 아울렛 베네핏 삼성카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결제 트렌드를 반영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할인혜택은 물론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 업종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수현기자 ks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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