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포항지역 학생 2명 확진..전교생 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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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지역 한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전교생이 검체하는 등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수는 1409명으로 늘었다.
이런 가운데 포항 남구의 한 학교 학생 2명이 확진됨에 따라 해당학교 전교생 등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확진된 학생과 같은 반 학생 전체, 같은 학원에 다니는 학생, 확진된 학생 부모, 교사 등 밀접접촉자들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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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지역 한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전교생이 검체하는 등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수는 1409명으로 늘었다.
1410번 확진자는 1409번 확진자의 가족이고, 1411번·1412번 확진자는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25일 검사를 받고 26일 확진됐으며,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포항 남구의 한 학교 학생 2명이 확진됨에 따라 해당학교 전교생 등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같은 반 학생들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학생들에 대한 결과는 27일 나올 예정이다.
확진된 학생과 같은 반 학생 전체, 같은 학원에 다니는 학생, 확진된 학생 부모, 교사 등 밀접접촉자들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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