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서남원 IBK 감독 "올림픽 여파? 핑계대지 말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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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대지 말자고 했다."
개막 후 연패에 빠진 서남원 IBK기업은행 감독이 주축 선수들이 2020 도쿄 올림픽에 다녀온 뒤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은 것 같다는 질문에 고개를 저었다.
서 감독은 "선수들에게 (올림픽) 핑계는 대지 말자고 했다"며 "어디가 아프다는 것으로 핑계를 대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외부에서 우승 후보라는 평가를 했는데, 막상 첫 경기를 하고 나서 모두가 실망한 것 같다. 그 부분은 결국 선수들이 극복해 나가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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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이재상 기자 = "핑계대지 말자고 했다."
개막 후 연패에 빠진 서남원 IBK기업은행 감독이 주축 선수들이 2020 도쿄 올림픽에 다녀온 뒤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은 것 같다는 질문에 고개를 저었다.
서 감독은 26일 경기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2 도드람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3차전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를 앞두고 "연패가 길어지면 우리끼리 신뢰가 깨진다"며 "오늘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마음으로 독하게 하자고 선수들에게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3위로 '봄 배구'에 올랐던 기업은행은 올 시즌 개막 후 2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현대건설과의 첫 경기에서 1-3으로 졌고, 객관적 전력에서 약체로 평가 받았던 흥국생명을 상대로도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다.
기업은행은 도쿄 올림픽에 출전했던 김희진, 김수지, 표승주 등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모습이다.
비시즌에 올림픽에 나가 많은 경기를 소화하면서 정상 컨디션으로 올라오지 않은 것 같다는 지적도 있었다.
김희진과 표승주는 앞선 2경기에서 나란히 10득점에 그쳤다. 그나마 베테랑 센터 김수지가 블로킹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것이 다행이었다.
서 감독은 "선수들에게 (올림픽) 핑계는 대지 말자고 했다"며 "어디가 아프다는 것으로 핑계를 대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수들이 가진 기량은 충분한데 빨리 하나로 융화시켜서 가야 한다. 지금 같이 흔들릴 때 돌파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찬가지로 2연패에 빠진 한국도로공사의 김종민 감독도 표정이 썩 밝지 않았다.
김 감독은 "외부에서 우승 후보라는 평가를 했는데, 막상 첫 경기를 하고 나서 모두가 실망한 것 같다. 그 부분은 결국 선수들이 극복해 나가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김종민 감독이 바라본 부진의 원인은 멘털적인 부분이었다.
김 감독은 "준비한 모습이 코트에서 보이지 않는데 선수들과 계속 이야기 하고 있다. 훈련보다 선수들과 많이 이야기하고 있다. 자리를 잡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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