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크라이나도 여행 '매우 위험' 국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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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우크라이나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행 '매우 위험'(4단계) 국가 명단에 추가했다고 미 CNN방송 등이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CDC의 이번 조치는 싱가포르를 여행 위험 경보 최고 단계인 4단계 국가로 추가한 지 1주일만에 이뤄진 것이다.
한편, CDC는 직전 28일 동안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500명 이상인 나라를 여행 경보 4단계 국가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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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우크라이나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행 '매우 위험'(4단계) 국가 명단에 추가했다고 미 CNN방송 등이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CDC의 이번 조치는 싱가포르를 여행 위험 경보 최고 단계인 4단계 국가로 추가한 지 1주일만에 이뤄진 것이다.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인구가 약 4천400만명인 우크라이나에서는 26일 하루에만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사상 최다인 734명이 나온 것으로 집계되는 등 최근 상황이 급속히 악화하고 있다.
이날 하루에만 신규 확진자가 1만9천120명이 나왔다고 우크라이나 정부는 밝혔다.
한편, CDC는 직전 28일 동안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500명 이상인 나라를 여행 경보 4단계 국가로 분류한다.
kj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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