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 쇼트트랙 의혹 조사 위원회 구성..27일 첫 회의

안형준 2021. 10. 26. 1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빙상연맹이 쇼트트랙 관련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조사단을 구성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연맹)은 10월 26일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와 관련된 의혹 및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단(위원회)가 구성됐다"고 밝혔다.

연맹은 지난 19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와의 회의를 통해 법조인 및 쇼트트랙 심판, 선수 출신 등 각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위원회) 선임을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빙상연맹이 쇼트트랙 관련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조사단을 구성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연맹)은 10월 26일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와 관련된 의혹 및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단(위원회)가 구성됐다"고 밝혔다.

연맹은 지난 19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와의 회의를 통해 법조인 및 쇼트트랙 심판, 선수 출신 등 각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위원회) 선임을 마쳤다.

조사단(위원회)는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및 강원랜드 수사단장을 역임한 양부남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신상철 경기도빙상경기연맹 회장, 고기현 쇼트트랙 경기이사, 최용구 심판이사, 김경현 변호사, 김희진 인권침해예방활동연구소 대표와 최종덕 대한체육회 국민감사관 단장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27일(수) 첫 조사단(위원회)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첫 회의에서 조사의 대상과 범위 등이 결정될 계획이다.(자료사진=심석희)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