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 쇼트트랙 의혹 조사 위원회 구성..27일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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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연맹이 쇼트트랙 관련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조사단을 구성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연맹)은 10월 26일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와 관련된 의혹 및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단(위원회)가 구성됐다"고 밝혔다.
연맹은 지난 19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와의 회의를 통해 법조인 및 쇼트트랙 심판, 선수 출신 등 각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위원회) 선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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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빙상연맹이 쇼트트랙 관련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조사단을 구성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연맹)은 10월 26일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와 관련된 의혹 및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단(위원회)가 구성됐다"고 밝혔다.
연맹은 지난 19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와의 회의를 통해 법조인 및 쇼트트랙 심판, 선수 출신 등 각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위원회) 선임을 마쳤다.
조사단(위원회)는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및 강원랜드 수사단장을 역임한 양부남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신상철 경기도빙상경기연맹 회장, 고기현 쇼트트랙 경기이사, 최용구 심판이사, 김경현 변호사, 김희진 인권침해예방활동연구소 대표와 최종덕 대한체육회 국민감사관 단장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27일(수) 첫 조사단(위원회)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첫 회의에서 조사의 대상과 범위 등이 결정될 계획이다.(자료사진=심석희)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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