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선거구 조정 필요..정개특위에서 빨리 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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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 조정이 필요하다"며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논의를 빨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 장관은 "기본적으로 시의원, 도의원은 전체적인 통일성을 기하기 위해 국회 정개특위가 필요하다"며 "지역에서 지나치게 과소대표성이 되는 경우 등은 최대한 예외로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정개특위에서 논의를 빨리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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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허고운 기자 =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 조정이 필요하다"며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논의를 빨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 장관은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군지역 도의원 정수가 너무 많이 줄어들었다는 지적이 나오자 이같이 밝혔다.
전 장관은 "기본적으로 시의원, 도의원은 전체적인 통일성을 기하기 위해 국회 정개특위가 필요하다"며 "지역에서 지나치게 과소대표성이 되는 경우 등은 최대한 예외로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정개특위에서 논의를 빨리했으면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행안부도 필요하면 국회에 의견을 제시하고 정부에서 해야 할 일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재정건전성 문제에 관해서는 "코로나19로 지자체에서 예산을 쓰다 보니 악화되는 부분"이라며 "(재정건전성이) 확보되도록 모니터링하고 있고 악화되지 않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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