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근우, 김선호 저격 "잘못을 미역국으로 씻는 건 처음" [스타이슈]

윤성열 기자 2021. 10. 2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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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위근우가 사생활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배우 김선호를 다시 저격했다.

위근우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못을 피로 씻는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미역국으로 씻는다는 이야기는 또 처음 들어보네"라는 글과 함께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보도한 김선호 관련 기사를 게재했다.

특히 이 매체는 김선호가 A씨의 낙태 이후에 2주간 미역국을 끓였다고 주장했는데, 위근우가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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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1박2일' 방송 화면
칼럼니스트 위근우가 사생활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배우 김선호를 다시 저격했다.

위근우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못을 피로 씻는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미역국으로 씻는다는 이야기는 또 처음 들어보네"라는 글과 함께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보도한 김선호 관련 기사를 게재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김선호, 왜곡된 12가지 진실'이란 제목으로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 A씨의 폭로에 신빙성을 문제 삼았다. 특히 이 매체는 김선호가 A씨의 낙태 이후에 2주간 미역국을 끓였다고 주장했는데, 위근우가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낸 것.

위근우는 "나 군대 있을 때 타 소대 선임 중에 여자친구 낙태 수술한다고 휴가 타서 나가고 또 위로 여행 필요하다고 연장 요청한 인간 있었음. 걔도 스스로는 여친에게 따뜻한 남친이었겠지"라고 전했다.

앞서 위근우는 지난 21일에도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 "남성 중심적 방송 세계가 이 사태의 한 원인"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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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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