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살아 움직인다"..'메타버스 코리아' 가보니

김성현 기자 입력 2021. 10. 26. 18:12 수정 2021. 10. 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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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떠오른 '메타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체험관에 들어서니, 싸이더스 스튜디오엑스가 제작한 디지털 휴먼 '수아'가 메타버스 코리아 행사를 소개했다.

행사 관계자는 "국내 최초 메타버스 전문 전시회로, 여러 산업 분야와 접목된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이 참여했다"며 "관람객들이 메타버스 관련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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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AR 콘텐츠, 디지털 휴먼 눈길..2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서 진행

(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떠오른 ‘메타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엑스포럼이 주관한 ‘2021 메타버스 코리아’가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선 현실을 디지털 세계로 구현하거나, 실제 공간을 토대로 가상 물체와 상호작용하는 증강현실(AR) 세상, 그리고 가상현실(VR) 기술이 녹아든 아바타(캐릭터)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국내외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관람객 시선을 한데 모은 건 ‘메타버스 특별 체험관(메타레나)’이다. 체험관에 들어서니, 싸이더스 스튜디오엑스가 제작한 디지털 휴먼 ‘수아’가 메타버스 코리아 행사를 소개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이어 가수 에일리 노래가 울려 퍼졌다. 케이팝과 한국 문화를 대체불가토큰(NFT) 형태로 제작·판매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스노우닥'의 작품이다. VR 기기를 쓰면, 수천명 이용자와 한 자리에서 에일리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VR 콘텐츠 제작 기업 엔엘씨(NLC)는 키오스크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 관광지와 문화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머지않아 우리는 온·오프라인이 하나 된 메타버스 세상에서 실생활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관람객 발걸음을 멈추게 한 이색 콘텐츠도 있었다. 브이아이소프트가 개발한 살아 움직이는 사진이다. 현장에서 사진 촬영 후 즉시 인화할 수 있는데, 이때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비추면 ‘살아있는 사진’을 볼 수 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짤칵' 앱을 내려받은 다음, 인화한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현재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전주 한옥마을 등에 설치돼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실제 매장에 가지 않아도,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안경·액세서리 등을 착용하거나 가구 인테리어를 가능하게끔 한 ‘파라버스’와 ‘딥픽셀’,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2’ 등 기업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살아 움직이는 사진. (사진=지디넷코리아)

아울러 뇌 인지 기능 강화 훈련에 효과적인 VR 기술을 재활치료에 적용, 인지 기능 장애 등 질병으로 손상될 수 있는 눈과 손을 집중 훈련하는 '엠쓰리솔루션'의 기술도 이번 행사에서 경험할 수 있다.

메타버스 코리아 행사는 29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국내 최초 메타버스 전문 전시회로, 여러 산업 분야와 접목된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이 참여했다”며 “관람객들이 메타버스 관련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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