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이정재·이병헌, 내달 美 예술계 행사 동반 참석

박미애 2021. 10. 2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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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이정재와 이병헌이 미국 예술계 행사에 초청을 받았다.

26일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이병헌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1월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개최되는 '2021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참석한다.

두 사람이 출연한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 주목을 받은 만큼 이들의 행사 참석을 현지에서도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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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이병헌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전 세계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이정재와 이병헌이 미국 예술계 행사에 초청을 받았다.

26일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이병헌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1월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개최되는 ‘2021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참석한다.

2021 아트+필름 갈라 행사는 현대미술과 영상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가의 족적을 기리기 위한 자리다. 해당 행사에는 예술, 영화, 패션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 저명인사들이 참석한다.

이정재와 이병헌은 2년 전 2019년에도 이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두 사람이 출연한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 주목을 받은 만큼 이들의 행사 참석을 현지에서도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에이미 셰럴드, 케힌데 와일리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석한다.

한편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고담어워즈 연기상 부문에도 노미네이트된 상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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