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알고아(ALGOA) 정상회의·세계유기농연합회 심포지엄 개최

괴산=청주CBS 김종현 기자 2021. 10. 2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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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나흘동안 제7회 알고아(ALGOA: Asian Local Governments for Organic Agriculture) 정상회의와 제2회 세계유기농연합회(GAOD: Global Alliance of Organic Districts) 심포지엄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2022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계약식, 엑스포 성공개최 MOU 체결, ALGOA 신임대사 임명, ALGOA 신입회원 가입증서 수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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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은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나흘동안 제7회 알고아(ALGOA: Asian Local Governments for Organic Agriculture) 정상회의와 제2회 세계유기농연합회(GAOD: Global Alliance of Organic Districts) 심포지엄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2022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계약식, 엑스포 성공개최 MOU 체결, ALGOA 신임대사 임명, ALGOA 신입회원 가입증서 수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괴산군이 주최하고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아시아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보다 탄력적이고 지속가능한 로컬푸드시스템 재건'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이번 회의는 혁신적인 사례들을 공유해 유기농의 위상이 크게 높아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유기농업 기술 보급을 촉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고아는 출범 6년만에 18개 나라, 257개 지방정부와 민간단체를 회원으로 둔 단체로 급성장했다.

또 알고아 의장국인 괴산군은 지난해 전 세계를 아우르는 유기농 협력체인 세계유기농연합회를 조직했으며, 이 군수가 유럽 유기농협의회인 '에코리전'의 살바토레 바실리 회장과 공동의장으로 추대됐다.

괴산=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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