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동구, 건설현장 사고 예방 '건축안전센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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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건설 현장 사고 예방 등 건축물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인구 10만 여 명인 동구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의무 설립 대상은 아니지만,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지역건축안전센터 담당 내용은 ▲건축 공사장(해체포함) 안전·특별 점검 ▲공사 감리 관리·감독 ▲기존 건축물 화재 안전 성능 보강 지원 ▲기존 건축물 안전 관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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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동구는 건설 현장 사고 예방 등 건축물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022년부터 인구 50만 명 이상 지자체에서는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립해야 한다.
인구 10만 여 명인 동구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의무 설립 대상은 아니지만,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지역건축안전센터 담당 내용은 ▲건축 공사장(해체포함) 안전·특별 점검 ▲공사 감리 관리·감독 ▲기존 건축물 화재 안전 성능 보강 지원 ▲기존 건축물 안전 관리 등이다.
그동안 안전 진단은 건축물을 설계한 건축사 또는 감리자의 판단에 의존했다.
지역건축안전센터가 설치되면 건축물 안전성 여부를 보다 정밀하게 판단·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구, 25년 이상 노후 교량 안전점검
광주 동구는 준공된 지 25년이 지난 오래된 천변좌로 1~4교 교량에 대해 안전 점검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동구는 2021년 국가안전 대진단 일환으로 지난달 27일부터 민간 전문가를 투입해 점검하고 있다.
동구는 콘크리트 강도·탄산화 시험 등 점검에서 미흡한 부분을 즉시 고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동구가 진행하는 시설은 총 71곳이다. 점검 내용은 ▲건축 시설(노후 공동주택) 4곳 ▲보건·복지 시설(숙박업소, 목욕장) 7곳 ▲생활·여가 시설 5곳 ▲산업 공사장 4곳 ▲교통 시설(도로·교량) 4곳 ▲기타 급경사·산사태 지역 47곳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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