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멈춘 리암 리슨, 힐링 무비로 컴백..'메이드 인 이태리' 개봉

김지혜 2021. 10. 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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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극의 화신으로 액션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리암 리슨이 힐링 무비 '메이드 인 이태리'로 국내 관객과 만난다.

'메이드 인 이태리'는 오래된 집을 팔기 위해 아름다운 토스카나에서 한 달간 머무르게 된 잭이 소원했던 아버지 로버트와 화해하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다.

첫 번째 포스터는 탁 트인 풍경 속 로버트(리암 니슨 분)와 잭(마이클 리처드슨)이 한 달 살기를 하는 옛집의 모습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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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복수극의 화신으로 액션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리암 리슨이 힐링 무비 '메이드 인 이태리'로 국내 관객과 만난다.

'메이드 인 이태리'는 오래된 집을 팔기 위해 아름다운 토스카나에서 한 달간 머무르게 된 잭이 소원했던 아버지 로버트와 화해하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다.

'테이큰' 시리즈, '논스톱', '마크맨' 등 다수의 액션 영화에서 노익장을 과시했던 리암 니슨이 오랜만에 출연한 드라마 장르의 영화다. 명배우로서의 관록과 여유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토스카나 포스터는 대리 여행의 기분을 선사한다. 맑은 하늘 아래, 아름다운 토스카나의 풍광이 어우러져 그 자체로 힐링이 된다. 

첫 번째 포스터는 탁 트인 풍경 속 로버트(리암 니슨 분)와 잭(마이클 리처드슨)이 한 달 살기를 하는 옛집의 모습이 눈에 띈다.

토스카나의 물결치는 언덕과 늘어선 사이프러스 나무, 그 중심에 선 그림 같은 집의 모습은 자연이 만든 완벽한 균형의 장관을 경험하게 한다.

'비스타 스페타콜라레 뷰가 멋지단 뜻이에요'라는 카피에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첫 번째 포스터는 '메이드 인 이태리' 속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이탈리아의 아름다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스포츠카를 타고 시원하게 달리는 두 번째 포스터도 빼놓을 수 없다. 20년 만에 토스카나에 돌아온 로버트와 잭의 모습을 담은 이 포스터는 '운명처럼 찾아온 이탈리아 한 달 살기'라는 카피와 만나 토스카나에서의 마법 같은 시간을 기대케 만든다.

'메이드 인 이태리'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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