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白, 역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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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는 안전하다고 판단한 흑은 121로 젖혀서 최대한 집을 벌어들인다.
흑131은 악수였다.
132가 오자 흑 안형이 없어져서 당장 대마에 가일수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후 백A는 흑B로 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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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단 오정아
본선 16강 6경기
제3보(121~192)
대마는 안전하다고 판단한 흑은 121로 젖혀서 최대한 집을 벌어들인다. 백도 당장 대마를 잡을 수 없기 때문에 그냥 124에 이었다. 흑131은 악수였다. 132가 오자 흑 안형이 없어져서 당장 대마에 가일수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137·139가 큰 실수였다. 137은 참고도 흑1을 교환하고 3에 끊는 자리가 급소였다. 이후 백A는 흑B로 응수한다. 실전 백140이 급소였다. 흑143으로 사활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실리를 많이 손해봤다.
흑153은 170자리 선수를 교환해야 했다. 추후 백이 166 이하 170까지 집을 쏠쏠하게 늘린 것이 컸다. 흑155는 188에 막는 것이 변화를 늘리는 면에서 나았다. 실전은 백158·160이 오자 판이 단순해졌다.
백166 이하 기민한 선수다. 흑177과 백182, 흑183과 백190은 맞보기 자리다. 판이 거의 정리된 가운데 형세가 반면 승부까지 벌어졌다.
박지연 5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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