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면세점 입찰도 흥행.. 롯데·신라·신세계 3파전
박규준 기자 2021. 10. 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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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신규 사업자 입찰에 롯데와 신라, 신세계면세점이 참여했습니다.
오늘(26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마감하는 김포공항 면세점 DF1 구역 신규 사업자 입찰에 이들 3사가 입찰제안서를 냈습니다.
현재 이 사업구역은 롯데면세점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 면세점과는 달리 임대료를 고정된 금액이 아닌 매출에 연동되는 방식으로 납부하도록 한 계약조건이, 입찰 흥행을 이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입찰에 참여한 한 면세사업자 관계자는 "시장 여건과 수익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입찰에 참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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