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아이빌리지 '5500만원 그림' 공개 1시간만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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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사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물방울 화가로 불리는 김창열의 오리지널 작품 '회귀 2016'(사진)이 공개된지 1시간이 안 돼 팔렸다고 26일 밝혔다.
이 작품은 에스아이빌리지에서 지금까지 판매한 모든 제품 가운데 최고가(5500만원)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미술품이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받으면서 온라인을 통한 미술품 판매가 활성화 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에스아이빌리지는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온라인에서 미술품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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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미술품이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받으면서 온라인을 통한 미술품 판매가 활성화 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에스아이빌리지는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온라인에서 미술품을 판매했다. 수천만원이 넘는 최영욱 작가의 '달항아리' 작품 여러 점이 모두 팔릴 정도로 호응이 컸다. 올해는 '대한민국 쓱데이' 행사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총 118점의 미술품을 판매한다. 미술 대중화 브랜드 프린트베이커리와 손잡고 김창열, 이우환, 장마리아, 유선태, 카우스, 시오타치하루 작가의 오리지널 작품과 프리미엄 에디션을 단독으로 공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상품 구성과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판매를 통해 최고의 럭셔리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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