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신임 이사장, 조은 동국대 명예교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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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 동국대 명예교수가 25일 경기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경기문화재단은 임원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과 심사, 후보자 추천을 거쳐 10월 경기도지사 임명 절차를 마쳤다.
경기문화재단 이사장은 비상임 임원으로 임기는 2년이다.
동국대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한국여성학회 회장,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이사장,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코리아저널' 편집위원, 대안문화단체 '또 하나의 문화'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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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조은 동국대 명예교수가 25일 경기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경기문화재단은 임원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과 심사, 후보자 추천을 거쳐 10월 경기도지사 임명 절차를 마쳤다. 경기문화재단 이사장은 비상임 임원으로 임기는 2년이다. 신임 조은 이사장은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신문대학원 신문학 석사, 미국 하와이대 사회학 석사,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국대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한국여성학회 회장,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이사장,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코리아저널' 편집위원, 대안문화단체 '또 하나의 문화'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도시빈민의 삶과 공간(共)'(1992), '침묵으로 지은 집'(2003), '사당동 더하기 25'(2012) 등이 있고, 다큐영화 ‘사당동 더하기 22’(2009)와 ‘사당동 더하기 33’(2020)을 제작 감독했다. 학문간 장르 간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해 왔다. 문화민주화에 관심이 많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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