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여아에게 "포르노 따라해봐"..거부하자 살해한 인도 10대들

김형환 입력 2021. 10. 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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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에서 10대 소년이 6세 여아에게 포르노 영상에서 본 성행위를 강요하고 이를 거부하자 또래와 함께 공모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아삼주에 거주하는 A(11)군은 지난 18일 옆집에 살고 있던 B(6)양에게 포르노 영상 속 행위를 강요했다.

이에 B양이 "부모님께 이 사실을 알리겠다"고 말하자 격분한 A군은 동갑내기 친구와 함께 여야를 돌로 때려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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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진은 기사 내용와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인도에서 10대 소년이 6세 여아에게 포르노 영상에서 본 성행위를 강요하고 이를 거부하자 또래와 함께 공모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아삼주에 거주하는 A(11)군은 지난 18일 옆집에 살고 있던 B(6)양에게 포르노 영상 속 행위를 강요했다.

이에 B양이 “부모님께 이 사실을 알리겠다”고 말하자 격분한 A군은 동갑내기 친구와 함께 여야를 돌로 때려 죽였다. 이후 8세 소년이 합류한 A군 일당은 B양의 시체를 집 근처에 은폐했다.

앞서 A군은 온라인 수업을 위해 제공받은 아버지의 휴대전화를 통해 포르노를 시청하며 이에 중독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20일 A군 일당을 체포했다. 심지어 A군의 부모는 증거를 조작하고 아이가 사건에 연루되는 것을 은폐하려한 정황도 포착됐다.

경찰은 “A군은 포르노 중독자였고 나이에 맞지 않아 보였다”며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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