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다이나핏 코리아와 용품 스폰서십 체결 '3년 8억원 규모'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이 하이 퍼포먼스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과 선수단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우리카드 배구단은 다이나핏으로부터 3년간 총 8억원 규모의 용품 후원을 받게 된다.

우리카드 배구단은 이번 용품 후원 계약 체결에 대해 “하이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다이나핏의 고기능성 용품들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다이나핏 관계자는 “우리카드 배구단의 창단 첫 챔피언 등극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이나핏은 SSG 랜더스 프로야구단에 이은 두 번째 프로스포츠 스폰서십인 우리카드 배구단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유소년, 동호인 등 배구 문화 발전 및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카드와 다이나핏은 지난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우리카드 배구단의 홈 개막전에 공식 스폰서십 조인식을 진행했다.

[조인식 단체사진. 사진 = 우리카드 배구단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