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법조 브로커 의혹' 윤우진 은신처 압수수색

이윤식 2021. 10. 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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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브로커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은신처를 압수수색했다. 윤 전 서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근으로 알려진 윤대진 검사장(법무연수원 기획부장)의 친형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1부(부장검사 정용환)는 지난 22일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서장과 관련해 그가 머물던 서울 도심의 호텔 객실을 압수수색했다. 윤 전 서장은 지난해 인천의 사업가 A씨가 로비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한 후 자택을 나와 해당 호텔에 머물러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윤 전 서장이 사용하던 다수 휴대전화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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