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민단체, 유진섭 시장 관련 비리의혹 철저 수사 촉구

나보배 2021. 10. 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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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성강화 전북정읍시민단체연대회의는 불법 정치자금 조성 혐의로 유진섭 정읍시장 측근을 수사 중인 검찰을 향해 "모든 의혹이 밝혀지도록 비리 전반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전북도 감사에서는 신청 자격도 없는 농업회사법인이 라벤더허브원을 조성하고 3억 원의 보조금을 부당하게 수령하거나, 유 시장의 선거운동을 도와준 지인이나 그 친척들이 공무직에 합격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며 "불법 정치자금 외에도 유 시장과 관련한 특혜 의혹 전반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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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 [정읍시 제공]

(정읍=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공공성강화 전북정읍시민단체연대회의는 불법 정치자금 조성 혐의로 유진섭 정읍시장 측근을 수사 중인 검찰을 향해 "모든 의혹이 밝혀지도록 비리 전반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단체는 26일 성명서를 내고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유 시장의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일했던 A씨 등 2명이 정읍시로부터 사업상 특혜를 받았고, 이 이득이 다시 정읍시로 흘러 들어갔다는 소문이 무성했다"며 "시민들은 세금이 헛되이 쓰이고 있지는 않은지 의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도 감사에서는 신청 자격도 없는 농업회사법인이 라벤더허브원을 조성하고 3억 원의 보조금을 부당하게 수령하거나, 유 시장의 선거운동을 도와준 지인이나 그 친척들이 공무직에 합격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며 "불법 정치자금 외에도 유 시장과 관련한 특혜 의혹 전반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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